오사카 도톤보리, 가성비 좋은 쿠라스시 회전초밥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초밥은 먹어야겠고, 아주 많이 많이 먹어야 해서 가성비 좋은 쿠라초밥으로 결정했어요

도톤보리에 사람들이 아마무시합니다

 

 

 

쿠라초밥 회전초밥 

월~금 오전 11:00 오픈

토, 일 오전 10:20 오픈

 

도톤보리 중간쯤에 있어요. 아주 큰 간판이 있어서 금세 찾습니다

 

쿠라초밥은 2층에 있어요

테이블이 엄청 많지만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 있습니다.

저희는 오픈런~!

 

테이블마다 커튼이 내려져 있어서 독립된 느낌이 들고 아늑한 느낌마저 듭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돼있어요

 

들어가자마자 직원분이 인원수 물어보고, 자리표를 뽑아줍니다.

그럼 자리 번호를 찾아가면 됩니다. 영수증은 마지막 계산할 때 필요하니 꼭 챙겨두셔야 해요

벽 위에 물컵이 있고, 테이블을 열면 소스통들과 녹차, 수저와 젓가락이 있습니다.

 

한국어로 볼 수 있어서 메뉴 고르기 편리해요. 메뉴를 누르면 초밥이 테이블로 도착합니다.

전부 비대면 시스템. 나쁘지 않아요

 

취향껏 신나게 주문해 봅니다

 

가성비가 좋다 보니 살짝 걱정했는데, 한국에 우리 동네 회전초밥집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꽤 괜찮았어요

그래서 쿠리초밥 한국비행기 타기 전에 또 먹었답니다 ㅋ

 

부들부들 계란찜, 녹차푸딩, 아이스크림

맛있어서 초밥만큼 시켜 먹었네요~

계산은 처음 번호표 뽑은 옆에서 합니다. 계산도 비대면이라 직접 하시면 됩니다.

계산 전 테이블에서 식사종료버튼 꼭 누르기~!

번호표 하단에 바코드를 찍으면 저희가 먹은 총금액이 나와요

지폐, 동전, 카드 전부 가능합니다~ 여기서 남은 동전 다 써버림

 

분리된 공간도 좋고, 초밥도 맛있었고, 후식도 훌륭했어요

일본여행동안 첫날과 마지막날 방문했는데, 역시 괜찮네요~~

다음번에도 안 갈 이유가 없는 쿠라초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