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버스투어, 예류지질공원

예류지질공원은 자연적으로 암석이 깎여 특이한 모양으로 만들어져서 인기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여기 말고도 대만에는 가볼 만한 곳이 많아서 버스투어를 이용해서 싹 돌아보기로 했어요.

첫 번째 코스는 예류해상공원. 큰 관광버스에 사람을 꽉 채워 이동합니다.

입구와 출구. 걷다 보면 오른쪽에 낙타바위라는데 잘 보셔야 합니다.

한국어 관광지도는 입구 뒤쪽에서 받아가실 수 있어요. 5번 여왕머리가 가장 인기가 있고, 그 다음은 하트바위, 공주바위라고 합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바다는 태평양이라고 해요. 실제로 위에서 보면 지평선도 보이고 엄청 멋집니다.

사진 찍기 좋고, 정말 형태가 독특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출구 나가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관광안내소 내 카페에서 망고셰이크를 샀어요. 저희처럼 망고셰이크 사들고 앉아서 더위시키는 한국분들이 실내에 꽉 차있었어요.

여긴 대부분이 허허벌판 땡볕이라 햇빛을 피할 곳이 없어요. 우산, 썬그라스, 부채나 손풍기, 흐르는 땀 닦을 손수건도 필수였어요.

- 입장료 : 120NTD
-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5시 (오후 5시 마지막입장)

- 관광안내소 : 카페, 굿즈판매, 의무실, 수유실, 물품보관, 휠체어대여 등

- 주의사항 : 흡연금지, 자전거 킥보드 금지, 물놀이 수영 낚시 금지, 낙서금지, 드론 금지, 빨간 경계선 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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