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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캠프 와서 너무 좋은 건 집안일 해방이 아닐까 싶습니다.
각 방마다 이런 빨래바구니가 있어요. 빨래, 쓰레기통을 신발장 위에 올려놓으면 각 잡아 접혀서 하루 만에 도착!
날씨가 좋을땐 바짝 말려서 반나절만에 도착! 필리핀 섬유유연제 향기가 진하게 폴폴 납니다
각 방 빨래바구니가 엎어져 있네요. 이름도 안썼는데 빨래가 왜 안 섞일까 궁금했는데 빨랫대 하나에 바구니 하나네요
세탁서비스, 너무 편합니다~ 감사해요
역시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어요 ㅋㅋ 여기선 메뉴걱정 안 해도 되고, 밥을 하지 않아도 되고, 설거지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골프장에서 레슨 받을 수 있어요. 복싱, 헬스장도 있는데 안 가봐서 사진은 없어요.
주니어캠프 행사가 자주 있어요.시끌시끌 아이들 보며 엄마 맘으로 흐뭇~
밤 조명이 너무 이쁩니다. 동남아는 공항에서부터 숨이 턱 막히는 찜통더위를 먼저 맞이하는데, 클락 날씨는 초가을처럼 선선해요. 그래서 이곳은 바람도 좋고 햇볕도 따갑지 않아 좋아요
여기 와서 하늘 참 많이 올려다봤네요. 별도 많고 하늘도 예쁘고 노을 보며 가슴 벅찹니다. 한국에서 하늘을 여유롭게 올려다본 게 언젠지 모르겠어요. 기억에 남도록 눈으로 사진으로 많이 담아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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