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메인역 뒷편, 패밀리마트 편의점

대만의 편의점은 대만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라 합니다. 말 그대로 편리한 곳이거든요. 대만에서 편의점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팁입니다.

🔅운영 시간: 24시간 연중무휴로 문을 거의 닫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불 방법: 현금, 신용 카드 및 직불 카드를 받습니다. 
🔅제품 및 서비스: 스낵, 음료, 인스턴트 라면, 세면도구, 가정용품, 문구류, 심지어 식사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음식을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ATM 서비스: 현금을 인출하거나 기본적인 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TM이 있습니다. 근처에 은행을 찾을 수 없는 경우 편리한 대안입니다.
🔅발권 서비스: 기차, 버스 티켓, 콘서트 또는 영화티켓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선불 카드 및 모바일 충전: 대만의 편의점에서는 휴대폰용 선불카드와 다양한 이동 통신사의 충전 서비스를 판매합니다. 휴대폰에 쉽게 크레디트를 추가하거나 데이터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달 서비스: 일부 편의점에서는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하고 매장으로 배달하여 원하는 시간에 픽업할 수 있습니다.
🔅재활용 및 폐기: 병과 캔을 재활용할 수 있는 통을 제공합니다. 빈 음료수 용기를 반납하고 소정의 환불 또는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택배 발송: 한국과 다르게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거 전부 택배 받아줍니다. 그래서 편의점이 어수선해요.

편의점 체인마다 지점마다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생필품들은 출입구쪽 벽면 매대에 쭉 진열되어 있습니다.

티켓 출력하는 키오스크, 복사기도 있어요. 안쪽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들이 냄새를 풀풀 풍깁니다.

도시락 생각보다 가격도 괜찮고 비쥬얼도 괜찮아요. 따뜻하게 데워 먹는다면 식당에서 먹는 거랑 비슷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택배가 쌓여있어서 계산대가 어수선합니다. 편의점이 시원해서 근처 노숙자분들이 앉아 쉬고 계세요. 크게 터치하는 거 같진 않았습니다. 대만 편의점은 한국편의점하고 모습은 비슷하지만 쓰임은 조금 달라서, 대만 사람들은 편의점을 하루에도 몇 번씩 이용한다고 해요. 편의점에서 대만 일상을 살짝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