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삔왕 야시장 입구, 과일집

저녁 되니 삔왕야시장은 더 북적북적합니다. 저흰 일찌감치 삔왕야시장 구경 다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과일집. 

배도 부르고 2차는 숙소에서 중국과일과 맥주를 먹기로 했지요. 사장님 추천 과일들로 전부 구매 ~

양메이. 5월~6월 중 딱 2주 정도만 먹을 수 있다는 양메이라는 과일이에요. 큰 산딸기를 먹는 거 같아요.

물로 씻지 않고 먹어도 되고,  유통기한이 하루정도니 바로 먹어야 해요.

중국사람들은 조그마한 벌레가 있으면 농약안친거니 안심하고 먹는다고 해요.

씻고 싶었는데 씻기도 마땅치 않고 해서 그냥 먹어버렸습니다. 새콤달콤 진짜 맛있어요.

납작 복숭아는 맛있는 복숭아 맛, 두리안 닮은 모양에 두리안 냄새 살짝 나는 거 같은 잭푸르트는 식감이 예술~신기한 식감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과일들이었는데 다 맛있어요.

중국에 과일가게에서 흔히 볼수 있는 것들이니 한번 드셔보세요~